정치·사회  정치

[메타보이스]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5% 국힘 김태호 38% 경합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3-15 09: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경남 양산을 가상대결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메타보이스의 총선 여론조사를 보면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서 어느 후보에 투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45%,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38%로 집계됐다. 
 
[메타보이스]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5% 국힘 김태호 38% 경합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왼쪽)과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7%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당선가능성을 물었을 때에는 김태호 의원 38%, 김두관 의원 36%로 나타났다.

경남 양산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한 지역으로 영남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 양상을 보이는 ‘낙동강벨트’의 핵심적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조사는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12일과 13일 경남 양산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인기기사

미국 전기차 관세 인상에 중국 무역보복 리스크 재등장, 희토류 공급망 불안 김용원 기자
바이두, 자체개발 무인택시에 테슬라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활용 가능성 이근호 기자
TSMC 3나노 '파생 공정' 잇따라 출격,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경쟁 더 치열해져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새 태블릿 등판 채비, 노태문 애플 중국 사이 '넛크래커' 해법 주목 김바램 기자
KB증권 “엔비디아 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동시 수혜” 나병현 기자
HLB 리보세라닙 미 FDA 품목허가 불발, 진양곤 "간암신약 관련 문제는 아냐" 장은파 기자
구글 삼성전자 파운드리 협력 멈추나, '픽셀' 프로세서 TSMC 3나노 활용 전망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유럽서 LNG·LCO2·암모니아선 포함 친환경 선박 공개 김호현 기자
LG엔솔-GM ‘볼트’ 전기차 리콜 원고측과 합의, 1인당 최대 1400달러 보상 이근호 기자
K3과 모하비 단종하는 기아, '아픈 손가락' 자르고 전기차 전환 가속 허원석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