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크리에이터 굿즈 판매에 나선다.
G마켓은 27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가 만든 굿즈 40여 가지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 G마켓이 27일까지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가 만든 굿즈를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 G마켓 > |
G마켓이 크리에이터 굿즈를 직접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총몇명’, ‘빨간내복야코’, ‘소맥거핀’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키링, 스마트톡, 핀버튼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총몇명 굿즈는 11종류가 출시됐다. 포토키링, 스마트톡, 핀버튼 세트, 유리컵, 마그넷, 혼밥 수저세트 등이 판매된다.
빨간내복야코 굿즈는 야코, 하몽, 양양, 츄리, 네모, 사동 등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17종류가 판매된다. 캐릭터를 활용한 소맥거핀굿즈도 10종이 출시된다.
27일 자정까지 예약판매 형태로 진행된다. 배송은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김이현 G마켓 책문화사업팀 매니저는 “최근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담긴 패션잡화, 문구류 등이 인기”라며 “팬층이 두터운 유명 크리에이터가 기획에 참여한 굿즈 등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 만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