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바이오스텝 대주주 김도형 65만 주 장내 매도, 지분율 10% 아래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3-13 17:5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도형 전 HLB바이오스텝(옛 노터스) 대표가 HLB바이오스텝 주식을 일부 처분하면서 주요주주 지위를 상실했다.

13일 HLB바이오스텝이 금융감독원 전자거래시스템에 공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6일부터 12일까지 장내매도를 통해 65만1296주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HLB바이오스텝 대주주 김도형 65만 주 장내 매도, 지분율 10% 아래로
▲ 13일 HLB바이오스템 공시에 따르면 김도형 전 HLB바이오스텝 대표(사진)가 약 65만 주를 장내매도 하면서 주요주주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김 전 대표는 6일 7만6733주를 장내매도한 이후 7일에는 3만5천 주, 8일에는 8만367주, 11일에는 8만4633주, 12일에는 37만4563주를 같은 방식으로 매각했다.

이는 처분 단가를 기준으로 약 23억 원 규모다. 

김 전 대표는 HLB바이오스텝 공동대표를 지내다 2022년 10월 사임했지만 지분은 유지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37만여 주를 장내매도 하면서 지분율이 9.5%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주요주주 자리에서 내려왔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추진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