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아이에스동서가
권민석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 사외이사로는 감사원 출신의 왕정홍 전 방위사업청장을 새로 선임하기로 했다.
아이에스동서는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13일 공시했다.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29일 아이에스동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
이번 정기 주총에서 권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된다.
권 사장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의 아들로 1978년에 태어나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온 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권 사장은 2021년 3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은지 3년여 만인 올해 1월 아이에스동서 대표로 복귀했다. 권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3년이다.
남병옥 아이에스동서 안전보건 본부장은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된다.
사외이사로는 왕정홍 전 방위사업청장이 신규선임된다.
왕 전 청장은 1958년생으로 감사원 제1사무차장, 감사원 감사위원,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이 외에 손교영 이정회계법인 파트너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한다. 김동건 법무법인천우 변호사와 이상언 전 중앙일보 고문은 사외이사에 재선임된다. 모든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