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당선가능성을 물었더니 안 의원이라 응답한 비율이 52%로 이 전 사무총장(23%)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류 전 의원은 1%였다.
경기 분당갑 지역은 이번 총선 성격에 관한 질문에 ‘정부견제론’(39)%과 ‘정부지원론’(38%)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3지대 후보가 당선돼야한다’는 응답은 15%였다.
이번 조사는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10일과 11일 경기 분당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