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CDP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리더십 A등급' 획득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3-13 16:57: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이 세계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13일 회사는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가장 높은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이노텍, CDP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 '리더십 A등급' 획득 
▲ 13일 LG이노텍이 2023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CDP 평가는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CDP 평가의 기후변화 대응 부문은 2만32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5%인 346개 기업이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LG이노텍을 비롯한 10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수립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회사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도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이번 '리더십 A등급' 획득과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 선정은 LG이노텍의 진정성 있는 ESG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ESG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박대준 쿠팡 와우멤버십 이용료 면제 꺼낼까, 과징금 감경 고객 잡기 '셈법 골머리'
SK에너지 대표 김종화 SK지오센트릭 대표 겸임, SK이노 베트남·미주 사업 추형욱 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