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저자 심규진 스페인 IE대학 교수가 “나는 왜 ‘73년생 한동훈’을 출간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심 교수의 강연 뒤에는 ‘진검승부 22대 총선, 보수정당은 승리할까?’를 주제로 초대 손님들과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초대 손님에는 전옥현 전 국정원 차장(전옥현 안보정론TV 대표), 서민 단국대 교수, 호남대안포럼 공동대표 이양승 군산대 교수, 국민의힘 은평구 예비후보로 출마를 했던 오진영 작가, 서해 피살 공무원의 친형인 이래진 ‘서해일기’ 저자, 국민의힘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조명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저자, 호남 청년활동가로 알려진 송서율 정책연구단체 대표, 그리고 포항공대 생명공학 박사 출신으로 알려진 김동찬 박사(김동찬 연구소 소장) 등이 자리한다.
이번 행사는 ‘73년생 한동훈’ 독자 100명이 함께하고 참석이 어려운 분들과 지방에 계신 분들을 위해 ‘전옥현 안보정론TV’와 ‘뉴데일리TV’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중계된다.
‘73년생 한동훈’은 심규진 스페인 IE대학 교수가 작년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할 시기인 12월 초에 출간돼 품절이 되는 등 서점가의 화제작으로 알려졌다.
해당 저서은 한동훈 팬덤 현상 등을 분석하고 향후 한국 정치에서 한 위원장의 역할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등을 독특한 시각으로 분석한다. ‘73년생 한동훈’은 지난해 12월 5주부터 1월 3주까지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