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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신동빈 작년 보수 31억, 대표 박윤기는 처음으로 5억 넘게 받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3-12 1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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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칠성음료에서 지난해 보수로 30억 원을 넘게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2일 제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신동빈 대표이사 회장에게 지난해 보수로 모두 30억9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작년 보수 31억,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9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윤기</a>는 처음으로 5억 넘게 받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의 보수는 급여 25억500만 원, 상여 5억8800만 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 회장이 롯데칠성음료에서 한 해 보수로만 30억 원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회장이 2022년 롯데칠성음료에서 받은 보수는 급여 10억9천만 원, 상여 1억6천만 원 등 모두 12억5천만 원이었다.

이전에는 때에 따라 한 해 보수로 적게는 10억 원에서 많게는 16억 원가량까지 받았다.

박윤기 대표이사가 받은 보수도 처음 공개됐다.

박 대표는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에서 급여 5억2400만 원, 상여 4100만 원 등 보수로 모두 5억6500만 원을 받았다. 박 대표는 2020년 말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에 선임됐지만 그동안 한 해 보수가 5억 원을 넘지 않아 보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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