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숙 노랑풍선 상품영업본부 부사장(가운데), 이민수 해외교육 이사(오른쪽)이 11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노랑풍선> |
[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국내 최대규모의 영어캠프 상품을 판매한다.
노랑풍선은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해외교육과 ‘MBC 연합캠프 교육 상품’ 판매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캠프다. 출시 이후 16년동안 학생 3만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여름·겨울방학마다 한국(제주도), 미국(버지니아·메릴랜드·로스앤젤레스), 캐나다(벤쿠버·토론토), 말레이시아(조호바루·쿠알라룸푸르) 등을 비롯해 총 10개 국가, 20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두 회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MBC연합캠프의 교육 관련 여행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랑풍선은 교육상품을 기획·판매하며 해외교육은 현지 행사업무를 대행한다.
노랑풍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종교, 커뮤니티 등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에 부합하는 테마형 상품을 기획·판매하기로 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 및 양사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