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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저소득층 아동 위한 '우유 바우처' 사업 참여, 공익 활동 강화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3-11 1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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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우유 바우처 사업에 참가한다.

이마트24는 농림축산부에서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요 오프라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24 저소득층 아동 위한 '우유 바우처' 사업 참여, 공익 활동 강화
▲ 이마트24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우유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다. <이마트24>

'우유 바우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월 1만5천 원 한도 내에서 국산 원유가 50%이상 함유된 흰 우유와 가공유를 살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우유 바우처 카드는 6~18세(2005년~2018년생)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지급된다. 우유 바우처 대상 지역인 경기 김포∙광명, 인천 강화군 등 28개 시∙군 내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 매장에서 우유 바우처로 흰 우유, 가공유, 치즈 등 80여종의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이마트24에서는 우유 바우처로 유제품을 구매하는 대상자에게 이번달 말일까지 24종의 유제품에 대해 1+1, 2+1행사와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마트24는 올해 우유 바우처 참여하면서 유제품 할인 행사까지 준비해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24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사회 공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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