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장중 6%대 상승,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 공급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3-11 10:4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장중 6%대 상승,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에 기자재 공급
▲ 11일 장중 두산에너빌리지 주가가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에 1500억 원 규모의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8분 코스피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81%(1080원) 오른 1만6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63%(100원) 높은 1만5960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설계·조달 시공사인 셉코3(SEPCO-3)와 복합화력발전소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 타이바1복합화력발전소와 카심1복합화력발전소에 650메가와트급 스팀터빈과 발전기를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약 1500억 원 수준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