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손보 맞춤형 운전자보험 출시, 장영근 "최적가격 보험 혜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3-08 10:3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고객 맞춤형 운전자보험을 내놨다.

카카오페이손보는 8일 보장 설계 DIY(스스로 꾸미기), 미청구 환급제, 카톡을 통한 간편가입 및 청구 등 사용자 중심의 철학을 담은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 맞춤형 운전자보험 출시, 장영근 "최적가격 보험 혜택"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8일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보는 보험기간을 운전자가 1년부터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장기 운전자보험 대비 사용자 부담을 줄였다.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안전운전할인 환급’ 제도도 도입했다.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사고가 없다면 가입자는 그동안 냈던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운전자가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가입할 수도 있다. 맞춤형 설계에 따라 남성 운전자가 3년간 최소한의 보장만 가입하면(형사합의지원금 1억 원, 변호사 1천만 원, 자동차부상치료비 14급 10만 원 기준) 월 보험료를 2595원까지 낮출 수 있다.

보험 가입이나 보험금 청구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그동안 운전자보험은 높은 보험료를 긴 기간 부담해야 하고 한 번 가입하면 해지도 어렵고 제도가 변경되면 추가로 보험을 들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1~3년 동안 가볍게 원하는 보장을 필요한 만큼 설계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손보 운전자보험을 통해 누구나 최적가로 보험 혜택을 받고 매번 달라지는 교통법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