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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자동차업계 영향력 5위, 구광모 10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4-03-06 17: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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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세계 자동차 업계 영향력 있는 인사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5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지난해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49명의 플레이어와 올해의 모터트렌드 인물 1인을 선정한 '2024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리스트' 50인을 공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3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자동차업계 영향력 5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광모</a> 10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세계 자동차 업계 영향력 있는 인사 가운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트렌드 홈페이지>

정 회장은 이 순위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터트렌드는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에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인물로, 레거시 완성차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를 잘 유지하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성장시켰다고 소개했다. 또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는 강력한 전기차 라인업을 개발하고 수소차, 로봇 공학, 인공지능(AI), 수직이착륙기(e-VTOL) 등 모든 형태의 모빌리티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모터트렌드 선정 순위에서는 1위에 올라 '올해의 인물'로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해 20위였던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올해 영향력 10위의 인물로 뽑혔다.

모터트렌드 측은 "구 회장은 자회사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를 이끄는 한국 대기업의 대표로서 자동차산업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을 맡고 있는 이상엽 현대차 부사장도 순위를 28위에서 26위로 끌어들이며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영향력 1위에 해당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에는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선정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2위에서 올해 50위로 내려앉았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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