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생활용품과 가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18일까지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구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새봄새출발 빅페스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듀오백, 레이디가구, 리바트, 리벤스, 메종오브제, 모던하우스, 아망떼, 아이르, 아이리스코리아, 지누스, 테리파머지, 한샘, 해피콜, 3M 등 브랜드 14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 전문관을 통해 스테디셀러를 선보이고 최대 15% 브랜드 전용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홈리빙 최저가 도전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특가 상품 카테고리를 정해 9개 상품을 판매한다.

6일에는 수납정리용품이 특가 상품으로 선정됐다. G마켓은 ‘밀렌키 3단 투명플라스틱서랍장’(2만800원), ‘코팅 논슬립바지걸이’(20개/1만4500원), ‘마카롱 리빙박스72L’(4개/2만9900원) 등을, 옥션은 ‘하우스 리빙박스100L’(6개/1만2900원), ‘자우버탁 1단이동식행거’(1만3200원) 등을 판매한다.

지마켓은 쿠폰 혜택을 마련했다.

12% 할인 쿠폰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고 한도 없이 판매 가격의 12%가 할인된다. 6일과 13일에 각각 ID당 1장씩 제공된다. 15% 할인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1만 원까지 할인된다. 15% 할인 쿠폰은 행사 기간 동안 무제한 발급된다.

스마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만 원,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만 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사업자회원에게는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되는 7% 쿠폰이 ID당 매일 1장씩 추가 제공된다.

양재도 G마켓 프로모션실 실장은 “3월에는 혼수준비, 이사, 새학기 등이 몰려 있어 지출이 커지는 때”라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선보인 봄맞이 프로모션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만큼 인기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