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가철도공단 '철도지하화 추진단' 신설, 2025년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착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3-04 15:1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가철도공단(KR)이 철도지하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국가철도공단은 4일 ‘철도지하화 추진단’을 신설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종합계획 수립 등 개발업무를 전담한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지하화 추진단' 신설, 2025년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 착수
▲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국가철도공단의 철도지하화 추진단은 단장과 2개 팀으로 구성된다. 팀은 각각 철도지하화사업팀과 철도지하화 개발팀으로 구성된다.

철도지하화를 위한 종합계획에는 △상부개발과 지하 철도망 건설방안 △연계된 지하 철도 노선의 재배치 △통합역사 및 연계교통 환승체계 관련 추진방안 등이 포함된다.

4월 종합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경인선 등 정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역별 제안을 받아 올해 안에 계획의 완결성이 높은 구간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한다.

이후 2025년 상반기에 노선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지하화는 단절된 지역을 이어줄 뿐 아니라 상부 공간 개발을 통해 국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추진단 신설을 통해 전담 인원을 꾸려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현장] 그래닛셰어즈 CEO 윌 린드 "ETF로 개인투자자 선택지 다양화, 장기 테마는..
대통령실 2차 인선, 정책실장-김용범 경제성장수석-하준경 사회수석-문진영
[단독] 한국연구재단 논문투고 시스템 해킹 피해, 연구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
쿠팡 여름 휴가철 맞아 '키즈 서머 시즌오프' 진행, 최대 75% 할인
민주당 진성준 "2차 추경 20조~21조 필요" "상법 개정 최대한 빠르게 처리"
'TV토론 젓가락 발언' 논란 이준석, 국회의원 제명 청원 동의 15만 명 넘어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수면 무호흡 기능' EU 인증 획득, 70개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조정신청 서류 부담 줄이기로
UBS그룹 "삼성전자 HBM3E 12단 엔비디아 인증 아직 대기 중, 4분기에나 공급 ..
비트코인 1억4293만 원대 하락,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갈등 심화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