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X하우시스가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리모델링 수요 잡기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21~24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 '2024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 LX하우시스 전시관 전경. < LX하우시스 > |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부터 38년째 열린 국내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2019년 기존 ‘경양하우징페어’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올해는 관련 기업 800여 곳이 참여한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LX하우시스는 봄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 중문, 바닥재, 벽장재, 키친, 바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전시공간 및 상담부스 20여 개 등 대규모 전시관을 꾸린다.
특히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와 대리석 디자인을 연출하는 바닥재 및 벽장재 ‘에디톤’ 시리즈, 주방가구 ‘셀렉션5’ 등을 전시한다.
또 고급 단독 주택 및 타운하우스 건축주를 주요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유로시스템9’도 선보인다.
상담부서에서는 수도권 지역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전시장 소속 대리점의 인테리어 전문가 40여 명이 상주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관심이 있는 제품과 관련해 현장에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전시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과 주방용품 등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봄 시즌은 이사, 혼수, 신학기가 맞물려 연중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리는 성수기”라며 “공격적 할인 혜택을 앞세워 신규 고객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