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권승빈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소장이 국내 화장품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권승빈 소장이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협회 75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협회 정기 총회에서 권승빈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소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표창장(오른쪽)과 기념 사진. <한국피부과학연구원> |
해당 표창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권 소장은 2012년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설립부터 11년 동안 화장품, 원료, 미용기기 등의 각종 인체적용시험 항목 세팅, 시험 진행 및 피부 관련 다수의 특허를 수행해왔다.
특히 한국피부과학연구원 내 비임상평가연구소 신뢰성보증업무 책임자로 2022년부터 GLP 시험연구기관 지정 준비를 수행하면서 화장픔 고객사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될 수 있는 역량을 키운 인물로 평가 받는다.
권 소장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로서 대한화장품협회 식약처장 표창을 받게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차별화 된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