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19일 경기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가맹점주와 간담회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가맹점주들에게 과감한 도전을 주문했다.
윤 회장은 19일 경기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에서 “2023년은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수많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민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해였다”며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올해는 기존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패밀리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이 가맹점주들을 부르는 말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19일부터 시작해 한 달 동안 서울과 경기, 강원,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의 전국 매장 2천여 곳의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총 20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BBQ 구성원과 가맹점주 모두 초심을 기억하고 제너시스BBQ그룹의 비전과 앞미래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BBQ는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가맹점주들에게 요청했다. 새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