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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글로벌사업총괄 부문 신설, 총괄에 '이재현 사위' 정종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2-19 17: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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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정종환 CJ 글로벌인티그레이션 실장이 CJENM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다.

19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CJENM은 16일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정 실장을 총괄로 임명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CJENM 글로벌사업총괄 부문 신설, 총괄에 '이재현 사위' 정종환
▲ 정종환 신임 CJENM 콘텐츠·글로벌사업총괄.

정 총괄은 CJENM의 예능사업본부, 글로벌사업, 콘텐츠 유통사업 등을 총괄해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 

정 총괄은 1980년 생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기술경영학과 석사와 칭화대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CJ아메리카의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친 뒤 글로벌인테그레이션실장을 지내는동안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슈완스’ 인수, CJENM의 미국 자회사 ‘피프스시즌’의 인수 등에 참여했다.

그는 이경후 CJENM 브랜드전략실장 겸 음악콘텐츠사업본부 최고창작책임자(CCO)의 배우자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이기도 하다.

CJENM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콘텐츠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 위한 결정이다”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한 위기를 타개하고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할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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