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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해 2610선 마감, 코스닥은 5일 연속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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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힘을 잃고 하락 전환해 261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62포인트(0.25%) 낮은 2613.8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해 2610선 마감, 코스닥은 5일 연속 상승
▲ 15일 코스피지수가 261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장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23.39포인트(0.89%) 높은 2643.81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하락 전환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 261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기관투자자가 494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8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9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를 소화하고 하루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힘을 잃고 약세 마감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거래량 축소에 따라 이날 전반적으로 수급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며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투자자의 높은 유동성에 따라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가 위축되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LG화학(4.88%), LG에너지솔루션(1.93%), 포스코홀딩스(1.73%)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1.35%), 삼성바이오로직스(-0.85%), 삼성전자우(-1.59%), 현대차(-2.24%), 기아(-3.49%), 셀트리온(-0.87%) 등 6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과 같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91포인트(0.69%) 높은 859.2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107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900억 원어치, 8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3.90%), 에코프로(2.09%), HPSP(2.44%), 알테오젠(0.57%), 신성델타테크(2.99%)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HLB(-3.84%), 엔켐(-1.45%), 셀트리온제약(-1.63%), 레인보우로보틱스(-0.29%) 주가는 내렸다. 리노공업 주가는 전날과 같다. 

이날 원화는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내린 13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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