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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서울 사옥서 재즈 공연 열어, 현정은 참여해 임직원과 소통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2-14 15: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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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그룹이 자유롭고 창의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과 중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열었다. 

현대그룹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서울 종로구 연지동 그룹 사옥 대강당 ‘H-스타디움’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그룹사 2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한 ‘한낮의 재즈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그룹 서울 사옥서 재즈 공연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9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현정은</a> 참여해 임직원과 소통
▲ 현대그룹이 최근 서울 그룹 사옥에서 '한낮의 재즈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아랫줄 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월29일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현대그룹>

행사에서 5인조 재즈밴드 포시즌이 70여 분간 친숙한 대중음악을 재즈곡으로 풀어냈다.

현정은 회장도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현 회장은 앞서 지난 1월 그룹 신입사원 수료식에서 직접 그룹 배지를 달아주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즐겁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기 위해 일과 중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율적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창의석을 높일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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