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자이(Xi)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서 입주예정자들의 설문을 받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자이(Xi)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 참여를 통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GS건설은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 신입사원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은 2024년도 입사자 가운데 건축수행 및 CSO 본부 소속 26명이다.
GS건설이 신입사원 입사 직무교육으로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를 새로 추가한 것은 신입사원에게 사전방문 행사의 취지와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교육하고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신입사원이 직접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개선을 위한 아이템을 도출해 보려는 목적도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연말부터 입주 전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방문 행사에 시공 현장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신설된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동참해 세대별 품질 점검에서 더 나아가 고객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GS건설은 올해 서울, 경기, 충남 등 약 2만여 가구의 입주를 앞둔 만큼 적극적인 ‘CX마케팅’을 통해 자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엄격한 품질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자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