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무디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신용등급 'Baa1'에서 'A3'로 상향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2-06 18:49: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차그룹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6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1에서 A3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무디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신용등급 'Baa1'에서 'A3'로 상향
▲ 무디스가 현대차그룹의 신용등급을 A3로 상향했다. <연합뉴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무디스로부터 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2012년 10월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Baa1을 획득한 바 있다.

무디스는 지난해 2월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조정하며 신용등급 상향을 예고했다.

A3는 무디스의 21개 등급 가운데 상위 7번째에 해당하는 등급이다. A등급을 획득한 자동차 기업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도요타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8개사에 불과하다.

무디스는 2024∼2025년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A) 마진을 신용등급 A등급이 부여된 다른 자동차 업체들과 유사한 10∼11%로 예상했다.

또 현대차와 기아는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 향상에 기반해 판매량 증가세 둔화와 인센티브 비용 증가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현대차·기아가 한국 시장에서 가지는 강력한 지위,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다각화된 시장 포트폴리오 등을 등급 평가에 반영했다”며 “두 기업의 주요 부문 간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고려해 이번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또 다른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해 현재 신용등급 BBB+에서 A 등급으로의 상향이 예상된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