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미글로벌 작년 영업이익 4.3% 감소, 부동산 경기 악화 및 금융시장 경색 탓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4-02-05 17:0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글로벌이 2023년에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성적표를 내놨다.

한미글로벌은 2023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132억 원, 영업이익 211억 원, 순이익 15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한미글로벌 작년 영업이익 4.3% 감소, 부동산 경기 악화 및 금융시장 경색 탓
▲ 한미글로벌이 2023년에 전년보다 영업이익이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10.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3%, 순이익은 40.8% 감소한 것이다. 

한미글로벌은 부동산 경기악화 및 금융시장 경색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감소했고 영업외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한미글로벌은 “상기 자료는 외부감사인의 감사 전 자료로 앞으로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 및 정기주주 총회 승인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