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800만 원대 공방, 비트코인 채권 추진한 엘살바도르 대통령 재선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2-05 16:5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800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추진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재선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5800만 원대 공방, 비트코인 채권 추진한 엘살바도르 대통령 재선
▲ 4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대통령 선거에서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추진하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재선을 확정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5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5%(14만7천 원) 하락한 5880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

테더(-0.36%), 솔라나(-0.67%), 리플(-1.42%), 유에스디코인(-0.29%), 에이다(-1.30%), 아발란체(-1.89%), 도지코인(-1.83%)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0.06%), 비앤비(1.79%)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됐다. 그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가상화폐 친화적 정치인이다.

부켈레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85% 이상의 득표율과 하원 의원 60명 중 최소 58명의 득표율로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말했다.

그가 추진하던 비트코인 담보 채권 발행계획도 순항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올해 규제 승인을 거쳐 비트코인 ​​담보 채권을 발행할 계획을 세워뒀다. 해당 채권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비트코인 채굴산업에 지원된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2만2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가격 조정이 투자자 수요 자극"
[K금융 신흥국을 가다 프롤로그①] '제국의 추억' 좇는 세 나라, 캄보디아 인도 우즈..
더블유게임즈 밸류업지수에 새로 편입, "앞으로도 기업가치 끌어올릴 것"
애플 '아이폰 미국 생산' 결국 현실화 가능성, "가격 1500달러로 상승" 전망도
'석탄산업 부양' 천명한 트럼프 정부, 전력 공급 과잉에도 발전소 수명 연장 명령
모간스탠리 쿠팡 목표주가 상향하고 최선호주로 꼽아, "달러화 약세 수혜"
코오롱글로벌, 1476억 규모 서울 번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공급차질 해소, AI 반도체 글로벌 수요 대응 청신호
코스맥스, 에스에이치랩과 박테리오파지 기반 기술 공동개발 계약 체결
유안타증권 "한화오션 목표주가 10만2천 원, 산은 측 지분 추가매각 가능성 존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