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4-02-04 1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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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첫날까지 선물세트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설 명절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당일 배송을 시행한다. <현대백화점>
전국 현대백화점 각 점포별 반경 5㎞ 내에서 배송을 받는 고객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5시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설 선물세트를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무료로, 5만 원 미만 구매한 고객들은 5천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설 전날인 9일까지, 무역센터점과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8일까지 선물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최대 이틀씩 문을 닫는다.
10개 점(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은 설 전날인 9일과 당일인 10일에 휴점하고 6개점(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설 당일인 10일과 설 다음날인 11일에 휴점한다. 현대아울렛은 설 당일인 10일에만 휴점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