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진옥동 신한금융 AI·데이터 실무자 만나, "틀 깨는 디지털 혁신 이끌어 달라"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2-01 10:3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한금융 AI·데이터 실무자 만나, "틀 깨는 디지털 혁신 이끌어 달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왼쪽)이 1월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AD 캔미팅'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AI(인공지능) 및 데이터사업 실무자들을 만나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1월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 회장과 AI와 데이터 담당 실무자들이 그룹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진 회장은 “AI와 데이터는 그룹 미래를 이끌 핵심 경쟁력으로 여기에 모인 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개인이 ‘비즈니스 디자이너’로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진 회장이 그룹사 CEO(최고경영자) 및 은행, 카드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담당 실무자들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전략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캔 미팅은 캔에 담긴 간단한 음료를 두고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나 모임을 의미한다.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이번 모임과 같은 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한 경영진-실무자 간 소통의 시간을 분기마다 마련하기로 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