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현대차가 ‘친환경차, 고성능차, 고급차’라는 세가지 큰 도전을 위한 기지개를 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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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티브 뉴스가 19일 현대차가 정체기를 거쳐 세가지 큰 도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분석했다. 현대차 임직원들이 이러한 상황을 ‘개구리도 옴쳐야 뛴다’는 속담에 비유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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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현대차, 친환경차 고성능차 고급차 도전 위해 기지개""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4103_48731_1241.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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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73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양웅철 현대차그룹 부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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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세가지 도전은 친환경차, 고성능 브랜드, 그리고 제네시스로 요약된다. 현대차는 세 분야에 대한 투자 금액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지만 수천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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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최근 수년 동안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높은 분야인 친환경차, 고성능차, 고급차 시장 진출에 눈을 돌리게 됐다고 오토모티브뉴스는 분석했다.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013년 1.5%, 2014년 9.2%, 2015년 16% 줄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7%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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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세가지 분야에서 차량 라인업을 이미 늘렸거나 대폭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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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의 경우 올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기차 모델을 출시했고 연말까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차 3종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8년에는 차세대 수소차 모델을 선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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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차 10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8종, 전기차 8종, 수소차 2종 등 모두 28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한다는 목표 아래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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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성능차 N브랜드는 내년 첫 선을 보인다. 현대차의 첫 고성능 차는 기존 엘란트라GT(i30 해치백) 모델을 기반으로 유럽 공략에 나선다. 이후 미국 전략 모델을 출시하고 전세계로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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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의 경우 올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G90과 G80을 출시한 데 이어 내년 세단 G70을 출시하고 향후 쿠페 모델 1종, 그리고 크로스오버차량 2종도 선보이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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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웅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에서 현대차의 세가지 도전에 대해 “만만치 않은 도전이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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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대차는 그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놓친 부분이 있었는지도 모른다”며 “더 큰 사고로 번지기 전에 우리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살펴봤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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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도전을 실행하는 데 있어 인적관리 문제가 중요할 것으로 양 부회장은 판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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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부회장은 “요즘 젊은 직원들은 선배들이 개발한 시스템 속에서 그들이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를 뿐이며 설계의 목적이나 원리 등에 대해서 잘 모른다”며 “직원들의 사고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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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대차의 엔지니어 수는 다른 글로벌 완성차회사에 비해 부족하지만 현대차는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을 늘려야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