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2천억 모집에 1조4천억 몰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1-30 16:39: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크게 흥행했다.

NH투자증권의 ‘AA+’급 회사채 2천억 원 규모 수요예측에서 총 1조4100억 원어치의 주문이 몰린 것으로 30일 집계됐다.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2천억 모집에 1조4천억 몰려
▲ NH투자증권의 회사채 수요예측이 흥행리에 종료됐다.

만기별로 보면 5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2년물에 4700억 원, 15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3년물에 9400억 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수요가 크게 몰리며 금리도 NH투자증권에 우호적으로 확정됐다. 

NH투자증권은 개별 민간 채권평가사 평가금리(민평금리)에 -0.3%포인트~ +0.3%포인트까지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는데 2년물과 3년물 모두 가산금리가 -0.05%포인트 수준에서 책정됐다.

NH투자증권은 이에 다음달 6일 최대 2500억 원까지 회사채를 증액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소프트뱅크 인텔 파운드리 사업 인수도 추진", 손정의 'AI 반도체 꿈' 키운다
SK에코플랜트 환경 자회사 3곳 KKR에 매각, 1조7800억 규모 주식매매계약
민주당 정진욱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 동원해 '원전 비밀협정' 진상 규명"
현대제철 미 법원에서 2차 승소, '한국 전기료는 보조금' 상무부 결정 재검토 명령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2분기 내수 부진, 하반기 필러 수출로 반등 기대"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