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반도건설 미국 LA에서 두 번째 주택개발사업 진행, '더 보라 3020' 착공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1-30 11:1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반도건설 미국 LA에서 두 번째 주택개발사업 진행, '더 보라 3020' 착공
▲ 반도건설이 미국 LA에 건설하는 ‘더 보라(The BORA) 3020’ 예상도. <반도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반도건설이 미국 LA에서 두 번째 주택개발사업을 진행한다.

반도건설은 미국 LA에서 26일(현지시각) ‘더 보라(The BORA) 3020’ 프로젝트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반도건설이 미국 LA에서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 및 시공,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두 번째 자체 개발 프로젝트다. 지난해부터 토지를 매입해 착공을 준비해 왔다.

조성될 단지는 아파트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까지 모두 262세대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하우스, 루프탑 등 다양한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이번 LA 2차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해 “미국 개발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그동안 국내 건설사들에게는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여겨졌지만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집념 하나로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안주하지 않고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미국 주택시장에서 한국 아파트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미국 LA 현지에서 K-푸드 등 한국 문화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식 주거문화를 접목한 ‘K-아파트’ 또한 미국 주택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고 기대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2차 사업에서도 1차에서 검증된 상품력과 한국식 주거시스템을 접목할 뿐 아니라 첨단 공법과 반도건설만의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로 미국 주택시장에서 또 하나의 주거 트렌드를 제시할 계획”이라며 “한국식 드레스룸 및 팬트리, 마루판 시공, 붙박이장을 제공하고 국내 가전제품 위주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미국에 우수한 한국 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A는 2026년 북미월드컵, 2028년 LA올림픽 개최 등 수혜지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기대감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미국에서도 두 번째로 큰 도시에 속하는 LA는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 공급수는 인구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주택 임대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