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800만 원대 올라서, 4월 반감기 이후 시세 급등 전망 나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4-01-30 08:49: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800만 원대로 올라섰다.

비트코인 가격이 4월로 예정된 반감기 이후에 최소 17만 달러(약 2억3천만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비트코인 5800만 원대 올라서, 4월 반감기 이후 시세 급등 전망 나와
▲ 3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에 4배가량 급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30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2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18% 상승한 588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2.07%), 비앤비(1.05%), 솔라나(5.18%), 리플(1.53%), 에이다(6.56%), 아발란체(2.82%), 도지코인(2.75%)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58%), 유에스디코인(-0.65%)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앤서니 스카라무치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에 최소 17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카라무치 설립자는 과거 비트코인 반감기 기록을 토대로 비트코인 반감기 당일 가격에서 4를 곱하면 해당 가격이 18개월 뒤에 비트코인 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보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에 3만5천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4월에 비트코인이 5만 달러에 있다고 가정하면 20만 달러가 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스카라무치 설립자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이 약 40만 달러(약 5억3천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바라봤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회생신청 절차협의회 개최, 노조는 구조조정 수용 가능성 밝혀
SK스토아 라포랩스로 매각, 별도 존속·독립경영 체제 유지
​KB국민은행 희망퇴직 실시, 특별퇴직금 최대 31개월치에 4천만 원 재취업지원금도
[24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계엄의 '계'자가 닭 계(鷄)였다"
BNK금융지주, 부산은행장 포함 자회사 CEO 최종후보 연내 추천하기로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차익실현' HD한국조선해양 주가 3%대 하락, 코스닥 로보티..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성욱·황선오·박지선, 이찬진 취임 뒤 첫 임원인사
한채양 이마트 실적 성장세 굳히기 들어갔다, 홈플러스 사태 수혜에 트레이더스 확장
현대차그룹 글로벌 안전성·상품성 관련 잇달아 수상, 정의선 "차 이동수단 넘어 소비자 ..
LG엔솔 혼다에 미국 배터리 합작공장 28억5640만 달러에 매각, "다시 임차해 내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