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2차전지' 에코프로그룹주 주가 장중 줄하락, 미국 테슬라 실적 부진 영향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1-25 10:48: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코프로그룹주 주가가 장중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 에코프로그룹주 주가 장중 줄하락, 미국 테슬라 실적 부진 영향
▲ 25일 오전 에코프로그룹주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22분 코스피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전날보다 9.36%(1만6200원) 내린 1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 주가는 3.69%(6400원) 하락한 16만6600원에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4.6%), 에코프로(-3.95%), 에코프로에이치엔(-3.72%)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슬라 실적 부진에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1위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24일(현지시각) 2023년 4분기에 매출 251억6700만 달러(약 33조5224억 원), 주당순이익(EPS) 0.71달러(약 946원)을 냈다고 밝혔다.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모두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미국 금융정보업체 LSCE가 집계한 테슬라 4분기 실적 평균 예상치는 매출 256억 달러(약 34조1천억 원), 주당순이익 0.74달러(약 986원)다.

테슬라는 4분기 영업이익률도 8.2%로 2022년 같은 기간(16%)과 비교해 반토막 났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하계5·상계마들부터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착공, 2030년까지 2만3천 호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식, 김성환 "재생에너지 중심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TSMC 목표주가 역대 최고, 모간스탠리 "엔비디아가 파운드리 가격 인상 주도"
이번엔 샤오펑·지커 한국 전기차 시장 진출, BYD와 달리 판매 돌풍 일으킬까
LG엔솔 SK온 삼성SDI "전략 실패" 평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와 경쟁 어려워
SK증권 "크래프톤 4분기도 견조, 다시 무거워진 펍지의 어깨"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점 더 나빠질 수 없다, 호텔 사업가치 부각 기대"
민주당 정일영 "수출입은행 KAI 민영화 계획 없다는 공식 입장 확인"
4대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확대세 주춤, 안정성 확보한 금융당국 압박 힘 실린다
SK그룹 AI로 '미래' 담고 '과거' 건설·부동산 다이어트, 최창원 리밸런싱 계속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마크
테슬라가 에코프로 양극재쓰냐?
   (2024-01-25 14: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