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사외이사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 "현직 사외이사와 전혀 무관"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1-25 10:13: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가 사외이사들에게 외유성 출장을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현직 사외이사들과는 무관한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KT&G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해외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높이기는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KT&G는 사외이사들에게 규정에 따라 관련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며 “보도에 언급된 일부 사례는 2012년과 2014년 사안으로 현직 사외이사와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KT&G 사외이사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 "현직 사외이사와 전혀 무관"
▲ KT&G가 과거 사외이사들에게 외유성 해외 여행을 보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KT&G 본사. <연합뉴스>

24일 저녁 일부 매체는 KT&G가 과거 사외이사들에게 사실상의 외유성 해외 여행을 보내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에 따르면 사외이사들은 해외 연수나 해외 사업장 시찰 같은 명목으로 해외로 떠나 사실상 미국과 유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일부 사외이사는 배우자를 해외에 데려가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KT&G는 “사외이사는 회사의 사업에 도움이 될 글로벌 인사이트 발굴을 위해 현지 시장과 생산시설 방문, 해외 전문가 미팅, 신사업 후보군 고찰 등을 목적으로 해외법인 뿐만 아니라 주요 시장을 대상으로 연 1회, 7일 이내로 해외 출장을 실시하고 있다”며 “비용은 1인 평균 680만 원 수준(항공료 제외, 사내 규정 준용)이다”고 설명했다.

KT&G는 “회사는 이미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서 지난해 기준 전체 판매량 대비 해외 판매 비중이 약 60%에 이르며 130여 개 나라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기업이다”며 “KT&G는 지난해 ‘글로벌 톱티어 도약’의 미래 비전을 밝히는 등 해외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