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노랑풍선 "올해 설 연휴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지난해보다 50% 증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1-23 16:3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설 연휴 기간 노랑풍선을 통한 패키지 여행객이 늘었다. 

노랑풍선은 올해 설 연휴 기간(2월9일~12일)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노랑풍선 "올해 설 연휴 해외여행 패키지 예약 지난해보다 50% 증가"
▲ 노랑풍선을 통해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이 지난해보다 50% 늘었다.

선호 여행지를 살펴보면 홋카이도가 전체 예약의 30%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뒤를 이어 일본 큐슈, 베트남 다냥, 태국 방콕·파타야, 일본 오사카로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노랑풍선은 “특히 지난해에는 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의 휴양지를 찾는 고객의 예약률이 높았다면 올해에는 일본 지역 예약률이 전년보다 대비 50% 넘게 증가할 정도로 여행 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노랑풍선은 고객들이 항공권 좌석을 미리 확보해 여행계획과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설 연휴 좌석 확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도에서 일본, 중국 괌 등을 관광하는 패키지 △부산에서 출발해 동남아를 관광하는 패키지 △유럽·미주·대양주를 방문하는 장거리 패키지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설날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좌석 확보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호반그룹 보유하던 LS 지분 일부 매각, "투자 목적 따른 매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공사 조건 변경에도 "다시 참여할 계획 없어"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내년 비만 약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 올해는 매출 감소 예상"
농심 새 대표 조용철 삼성물산 출신 해외영업 전문가, 글로벌 공략 본격화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상상인그룹 '걷기 프로젝트' 5년 누적 71억 보, 이산화탄소 1206톤 절감 효과
순직 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한투운용 ETF본부장 남용수 "AI 투자 지금이 최적 타이밍, 영향력 더 커질 것"
수자원공사 제주도와 그린수소 활성화 업무협약, 탄소중립 실현 박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