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작년 영업이익 15% 줄어,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수익성 나빠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1-19 17:2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 업황 악화 탓에 영업이익이 15% 감소했다.

LG화학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55조2498억 원, 영업이익 2조5292억 원을 거뒀다고 19일 공시했다.
 
LG화학 작년 영업이익 15% 줄어, 석유화학 시황 악화로 수익성 나빠져
▲ LG화학이 지난해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따라 영업이익이 15% 감소했다.

2022년보다 매출은 8.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5.1% 줄어든 것이다.

LG화학은 매출 증가 원인을 ‘첨단소재 사업 및 LG에너지솔루션 성장’이라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석유화학 시황 악화에 따른 수익성 감소’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31일 오후 4시 기관투자자, 증권사 연구원 및 언론 등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기업설명회(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개최한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