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해양수산부 친환경 선박 건조비용 최대 30% 지원, 올해 7척 모집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4-01-19 17:1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해양수산부 친환경 선박 건조비용 최대 30% 지원, 올해 7척 모집
▲ 2023년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을 인정받아 보조금 지원 대상에 선정된 선박. <해양수산부>
[비즈니스포스트] 해양수산부가 친환경 선박 건조에 보조금과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항구를 오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해 19일부터 3월29일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 선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전 세계적 탄소중립 노력에 맞춰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추진됐다.

기술난이도, 연료종류별 사용 비중, 대기오염물질 저감률, 설비 국산화율 등을 고려해 1~5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연안선사 가운데 건조선박에 인증을 받은 곳에는 국가 차원에서 건조자금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친환경인증선박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4척을 지원했고 올해 추가로 7척 이상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을 세웠다.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등 3등급 이상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선가의 10~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는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 2등급 1.5%, 3등급 1%에 해당하는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 신청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보조금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친환경 선박 취득세 경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이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