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24의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18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에 따르면 19일부터 일주일간 갤럭시S24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 이동통신3사가 19일부터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판매에 들어간다. < SK텔레콤 >
예약고객 개통은 26일부터 이뤄지며 글로벌 공식출시는 1월31일이다.
통신3사는 갤럭시S24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을 약속하는 프로모션을 내세웠다.
SK텔레콤은 갤럭시S24 개통고객을 대상으로 에이닷 앱과 T월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최대 300만 원 수준의 경품을 제공하는 ‘새해 행운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새해 행운카드’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300만 원, 6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200만 원, 8명) △롯데 상품권(200만 원, 6명) △약손명가 피부관리 체험권(150만 원, 8명) △버킷스토어 골프 쇼핑몰 상품권(100만 원, 10명) △교보문고 기프트카드(50만 원, 10명) 등을 제공한다.
KT는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에게 △512기가바이트(GB) 단말기를 256GB 단말기 가격에 제공하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과 함께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 권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랜덤 케이스 1종 9만9천 원 구매 쿠폰(택1) △'갤럭시 스토어' 게임 성장팩(10만원 상당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는 사전 예약과 초기 구매 공통 혜택으로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6 시리즈 10만원 할인쿠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50% 할인쿠폰 △갤럭시 S24 시리즈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S24 출시를 기념해 티빙 베이직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월 9만5천 원 이상 5G·LTE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는 1월26일부터 2월29일까지 구독 플랫폼 '유독'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티빙 베이직(월 9500원)' 구독료를 6개월간 전액 할인해준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로 전체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마련한다.
LG유플러스가 준비한 경품은 △셀린느 미디엄 아바 트리옹프백(1명) △샤넬 코코크러쉬 링(1명)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스파(10명)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11명) 등이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