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정보통신 주가가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출시 기대감에 장중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9분 코스피시장에서 롯데정보통신 주가는 전날보다 15.07%(5900원) 상승한 4만5050원에 매매되고 있다.
▲ 12일 롯데정보통신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올해 3분기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사진은 롯데정보통신 CES 2024 부스 전경. <롯데정보통신> |
롯데정보통신이 미국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공개한 것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칼리버스는 롯데정보통신이 약 2년 동안 개발한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기능 등을 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말한다.
사용자가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3차원 아바타와 배경 묘사 등이 잘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3분기 안으로 칼리버스를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