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라인게임즈, 콘솔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 해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1-11 17:3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의 콘솔게임을 만들어온 개발팀을 해체한다.

11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개발자회사 레그스튜디오 내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을 해체하기로 했다.
 
라인게임즈, 콘솔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 해체
▲ 라인게임즈가 2023년 12월22일 출시한 콘솔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이미지.

라인게임즈는 기존 레그스튜디오 개발인력 일부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IP(지식재산)를 다른 개발자회사인 미어캣게임즈에 이관하기로 했다.

미어캣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개발사기도 하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1월9일 출시됐다.

미어캣게임즈는 앞으로 창세기전 모바일 운영 뿐만 아니라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후속개발까지 담당하게 된다.

창세기전은 1995년 출시돼 많은 국내 팬을 거느린 IP다. 라인게임즈가 2016년에 IP를 확보했다.

라인게임즈는 2017년부터 적자에 빠져있으나 올해부터 창세기전 IP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코스피 미국 중국 무역 갈등에 3580선 하락, 원/달러 환율 1425.8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