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태영건설 주가 장중 28%대 폭등, 워크아웃 승인 전망에 매수세 몰려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1-11 11:36: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태영건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승인 여부 투표가 이날 진행되는 가운데 승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태영건설 주가 장중 28%대 폭등, 워크아웃 승인 전망에 매수세 몰려
▲ 이날 워크아웃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되자 11일 장중 태영건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30분 코스피시장에서 태영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28.39%(900원) 오른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9.62%(305원) 높은 3475원에 출발해 장 초반부터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한 때 상한가(4120원) 직전인 411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이날 워크아웃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채권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하는데 전날 태영그룹 측이 부족할 경우 SBS 지분까지 담보로 내놓겠다는 추가 자구안을 발표하면서 워크아웃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