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6190만 원대,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비트코인으로 10억 달러 벌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4-01-10 08:5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6190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 회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보유로 1조3천억 원이 넘는 수익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6190만 원대,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비트코인으로 10억 달러 벌어
▲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으로 10억 달러 이익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0일 오전 8시38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6% 내린 619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76% 오른 314만5천 원에, 테더는 1USDT(테더 단위)당 0.07% 하락한 1346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앤비(0.27%), 리플(1.20%), 도지코인(0.9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1.12%), 유에스디코인(-0.22%), 아발란체(-2.3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진 미국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분야 모바일 소프트웨어업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보유로 약 10억 달러(약 1조3200억 원) 수익을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해 첫 9일 동안 비트코인 지갑 가치가 8억 달러(약 1조560억 원) 이상 상승했다”며 “현재 약 18만915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은 10억 달러 이른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금껏 약 30억 달러(약 4조 원)를 들여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비트코인 1만7천 개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