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라온로드 미국에서 인공지능 기술 특허 받아, 글로벌 스마트 교통시장 진출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1-09 16:4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라온로드 미국에서 인공지능 기술 특허 받아, 글로벌 스마트 교통시장 진출
▲ 라온로드가 미국에서 스마트교통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 특허를 받았다. <라온로드>
[비즈니스포스트] 라온로드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스마트 교통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라온로드는 미국에서 스마트교통 및 디지털트윈 분야 인공지능 기술 특허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라온로드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교통 모니터링 장치와 신호제어 시스템 및 신호제어 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해당 기술은 영상 교통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교차로의 영상 촬영, 교통정보를 비롯한 도로 위 돌발상황에 대한 교통데이터를 확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호를 제어하거나 제어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국내에서는 이미 특허를 등록하고 테스트와 시범사업을 거쳐 본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라온로드는 인공지능 기술특허를 이용해 실제 교통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상모형을 구현하고 모의 교통상황을 현실세계에 적용하는 등의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사전 검증이 어려운 도시교통정책이나 건설정책 등 정부 대형 프로젝트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라온로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통국 별 컨트롤타워, 신호관제 및 영상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들의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및 제어할 수 있게 됐다”며 “라온로드의 인공지능 스마트교통 특허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면서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