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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align="center"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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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코웨이의 니켈 정수기 소비자 사용 중단해야""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3875_48450_2925.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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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8450"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소비자원이 12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코웨이 3종 얼음정수기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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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이 검출돼 논란이 일었던 코웨이 얼음정수기가 인체에 대한 위해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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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문제의 정수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니켈성분에 과민한 체질을 지닌 일부 사람들에게는 피부질환 등을 유발할 여지가 있어 정부는 제품회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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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한국소비자원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성한 ‘제품 결함 조사위원회’는 12일 문제의 코웨이 얼음정수기 3개 모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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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정수기를 장기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인체에 위해를 가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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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원회는 “장단기 노출 기준 평가에서 위해 가능성이 낮게 나타났더라도 니켈에 과민한 체질의 사람이 지속해 사용할 경우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며 “아직까지 수거되지 않은 문제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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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 얼음정수기에서 검출된 니켈의 농도는 최고 0.386mg/L였다. 미국 환경청(US EPA) 기준으로 어린이 단기(10일 이내) 권고치가 1mg/L, 장기(7년 음용 기준) 권고치가 0.5mg/L라는 점을 고려하면 문제의 정수기 물을 마셨더라도 장·단기 모두 위해성이 높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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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최고 농도의 니켈이 검출된 코웨이 얼음정수기 물을 평생 동안(70년) 매일 2L씩 마신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인체 위해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 환경청의 권고치는 0.1mg/L,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는 0.07mg/L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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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정수기들은 모두 2014년부터 판매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실제로 사용한 기간은 2년 안팎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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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니켈도금이 벗겨지는 제품결함의 원인은 냉각구조와 제조상 결함문제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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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위원회에 따르면 다른 회사의 얼음정수기와 코웨이의 다른 얼음정수기는 문제의 3개 모델과 다른 구조여서 니켈도금 손상 등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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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문제가 된 코웨이 얼음정수기 제품에 대해 제품수거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환경부는 정수기 품질검사 때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부가기능 부품에 대해 사전검토를 실시하는 등 정수기 품질관리 제도를 재정비한다는 방침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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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조사위원회 결과가 발표된 뒤 “고객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현재 문제가 된 제품의 96%가 수거됐으며 나머지 제품 역시 빠른 시일 내에 회수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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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문제의 정수기를 사용한 기간 동안 피부염 증상 등을 겪으신 고객의 경우 제품 불량이나 니켈과민군 해당과 상관없이 제품 사용기간에 발생한 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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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이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품 기획부터 판매 후 서비스까지 관리하는 대표이사 직속 모니터링 조직을 설치하기로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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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19일부터 고객케어 전용 콜센터를 운영해 문제의 정수기 사용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우려하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