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뽑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4-01-09 11:2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동서발전이 공공기관 가운데 정보공개가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공기관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동서발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뽑혀
▲ 한국동서발전이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의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동서발전은 공공기관분야 평균점수 93.87점보다 3.85점이 높은 97.72점을 획득해 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문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속, 정확하게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정보공개 평가는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30점) △결재문서를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의 적시 처리여부(30점)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는 고객관리(20점)의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구성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정보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