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렉스턴 후속 새 SUV 공개 예정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12 12:1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차가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쌍용차는 이달 29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2016년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의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쌍용차, 파리모터쇼에서 렉스턴 후속 새 SUV 공개 예정  
▲ 쌍용차 콘셉트카 'LIV-2'의 렌더링 이미지.
LIV-2는 내년 출시 예정인 Y400(프로젝트 명) 브랜드의 최종 콘셉트카다. Y400은 렉스턴 후속 또는 그보다 상위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LIV-1을 선보였다. LIV-1 디자인에서 발전된 LIV-2 디자인은 ‘Dignified Motion’(자연의 웅장한 움직임)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한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LIV-2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첨단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투입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안전사양 등이 적용돼 플래그십 SUV로서 보일 것으로 쌍용차는 기대했다.

쌍용차는 올해 파리모터쇼에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 등 유럽 판매 모델도 전시한다.

파리모터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올해 파리모터쇼는 9월29일부터 10월16일까지 개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앞세워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익 1조 복귀각,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남궁홍 그룹 신뢰 재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