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정신아 카카오 임직원 1천 명 만난다, 한 달간 대면하며 쇄신에 속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4-01-04 17:1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자가 임직원 1천 명과 대면하면서 쇄신에 속도를 낸다.

4일 IT업계에 따르면 정 내정자는 11일부터 2월 초까지 약 1달 동안 임직원들을 만나는 ‘크루톡’을 통해 내부 이야기를 듣고 미래 방향성을 검토한다.
 
정신아 카카오 임직원 1천 명 만난다, 한 달간 대면하며 쇄신에 속도
▲ 4일 IT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내정자(사진)가 11일부터 임직원들을 만나 카카오 미래 방향성 등과 관련해 이야기를 듣는다.

정 내정자는 2023년 12월 내부 공지를 통해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카카오 전체 이야기를 듣기 위해 크루들을 직접 만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크루톡은 인공지능 시대의 카카오, 기술 이니셔티브, 현 사업·서비스의 방향성을 포함해 거버넌스, 인사 제도, 일하는 방식, 기업 문화 등 7개 주제로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주제를 선택해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주제를 선택할 수도 있다.

정 내정자와 직원들이 해당 주제와 관련해 카카오가 바꿔야 할 것, 지켜야 할 것,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을 각 회차에서 1시간 내외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세션에는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 의장도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