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취임, "정도경영으로 톱10 증권사 도약하겠다"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4-01-03 18:0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BNK투자증권을 10대 증권사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BNK투자증권은 신명호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서울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취임, "정도경영으로 톱10 증권사 도약하겠다"
▲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2일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각 조직별 본부장 및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신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바름과 균형의 가치 실천을 통한 ‘정도경영’으로 회사의 내실을 다지겠다"며 BNK투자증권을 자기자본 2조 원, 순이익 2천억 원 수준의 톱10 증권사로 키우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BNK투자증권의 지속 성장을 위한 3대 주요과제로는 △바른경영 정착 △균형잡힌 성장 △탄탄한 증권사로 성장 등을 내세웠다.

신 대표는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신상필벌의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격식을 없애고 형식을 간소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