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삼성엔지니어링 시공 평택 반도체공장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 발생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1-02 17:1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제4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9시35분경 경기 평택시 삼성반도체 제4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대 부착설비 설치작업을 하던 삼성엔지니어링 하청업체 노동자 A씨가 약 8미터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시공 평택 반도체공장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 발생
▲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시공사인 삼성엔지니어링에 관한 중대재해처벌법률 위반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이거나 상시 노동자 50인 이상인 사업장에서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안전관리의무를 위반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