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진옥동 신년사, 혁신과 도전 바탕한 '고객중심' 일류신한 강조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1-02 15:2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중심에 둔 경영 목표를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진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고객중심은 신한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자 성장의 핵심이다”며 “규모와 성과에만 몰두한다면 고객이라는 본질을 놓칠 수 있다” 말했다.
 
신한금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진옥동</a> 신년사, 혁신과 도전 바탕한 '고객중심' 일류신한 강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고객 중심 경영을 내세웠다.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중심 신한을 위해 2024년 경영의 핵심 슬로건으로 ‘일류 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내세웠다.

진 회장은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은 고객중심 일류신한을 달성하기 위한 기준이라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성공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며 “관행과 안주의 틀에서 벗어나 근본적 혁신과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할 때 지켜야하는 기준으로는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이날 진 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하며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담대심소(膽大心小)와 이택상주(麗澤相注)라는 두 가지 각오를 전했다.

그는 ‘도량은 넓고 크되 마음은 늘 작은 부분까지 깊이 살펴야 한다’는 담대심소를 언급하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세심한 정성을 기울이자” 말했다.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은 서로 물을 대어주며 함께 공존한다”는 이택상주의 자세를 통해서는 상생을 강조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SK바이오팜 뇌전증치료제 처방 실적 견조, 연내 후속 제품 도입"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체코 원전에 신규 수주도 가시화"
iM증권 "하이브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내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유안타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증설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대신증권 "유한양행 2분기 실적 시장추정치 부합, 일본 출시로 로열티 수령"
상상인증권 "한국콜마 목표주가 상향, 분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트럼프 러시아 관세 발언' 뉴욕증시 M7 혼조세, 애플 1%대 내려
미국 에너지 분야 투자 기대,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
비트코인 1억6414만 원대 상승, 전문가 "상승 랠리 정점은 아직 멀다" 주장도
흥국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주주환원 강화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