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금융  금융

금감원, 추석 연휴 뒤 대형 대부업체 대대적 점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09-09 18:2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대부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추석 연휴 바로 뒤인 19일부터 대형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불건전 영업행태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이 대형 대부업체들에 대한 감독권한을 넘겨받은 뒤 첫 점검이다.

  금감원, 추석 연휴 뒤 대형 대부업체 대대적 점검  
▲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대형 대부회사에 대한 등록 및 감독권한은 지방자치단체에 있었는데 7월25일 대부업법이 개정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으로 이관됐다.

금감원은 감독・검사・제재・민원업무 등을 직접 수행하고 금융위는 지자체에 검사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다진다.

금감원이 감독 권한을 보유하게 된 대상은 자산이 120억 원 이상인 대부회사 등으로 대부잔액이 50억 원 미만인 곳은 제외된다. 관련 대부회사 숫자는 영업점 포함 710곳, 본점 기준 453개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대부업 영업행태와 법정금리 준수 여부, 불법 추심은 물론 잘못된 관행도 살펴보기로 했다. 추석을 앞두고 긴급 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출을 유도하거나 채권추심을 하는 것도 감독하기로 했다.

현장점검은 아프로파이낸셜과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 등 대형회사와 장기간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민원이 많은 업체, 신규 등록 대부업자 등을 위주로 이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농심이 성수에 낸 '신라면분식' 방문해보니, 다양한 레시피 눈길 끄네
[이주의 ETF]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반도체핵심공정주도주' 23%대 상승,..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TSMC 72.3% vs 삼성 6.5%, 격차 65.8%포인트로..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강세' 한미반도체 주가 24%대 급등, 코스피 '돌아온 외국..
글로벌 투자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수익 스왑 제한, "AI 과열 우려"
동양생명 소액주주와 주식교환비율 관련 소통, 22일 추가 주주간담회 열어
HMM 벌크·유조선 선종 다변화 속도, 최원혁 수익성 불안한 컨테이너선 위주 사업체질 ..
[단독] KB금융 양종희 싱가포르서 글로벌 파트너 미팅, 스테이블코인 전략 구상 조율
[12일 오!정말] 민주당 김한나 "피고인 윤석열 징역 30년 선고는 사필귀정"
유가 상승에 선박용 저탄소 연료로 에탄올 주목 받아, 공급 많고 가격 저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