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추석 연휴 뒤 대형 대부업체 대대적 점검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09-09 18:2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대부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추석 연휴 바로 뒤인 19일부터 대형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불건전 영업행태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이 대형 대부업체들에 대한 감독권한을 넘겨받은 뒤 첫 점검이다.

  금감원, 추석 연휴 뒤 대형 대부업체 대대적 점검  
▲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대형 대부회사에 대한 등록 및 감독권한은 지방자치단체에 있었는데 7월25일 대부업법이 개정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으로 이관됐다.

금감원은 감독・검사・제재・민원업무 등을 직접 수행하고 금융위는 지자체에 검사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다진다.

금감원이 감독 권한을 보유하게 된 대상은 자산이 120억 원 이상인 대부회사 등으로 대부잔액이 50억 원 미만인 곳은 제외된다. 관련 대부회사 숫자는 영업점 포함 710곳, 본점 기준 453개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대부업 영업행태와 법정금리 준수 여부, 불법 추심은 물론 잘못된 관행도 살펴보기로 했다. 추석을 앞두고 긴급 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출을 유도하거나 채권추심을 하는 것도 감독하기로 했다.

현장점검은 아프로파이낸셜과 산와대부, 웰컴크레디라인 등 대형회사와 장기간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민원이 많은 업체, 신규 등록 대부업자 등을 위주로 이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중동 전쟁에 '방산 광물' 텅스텐 게르마늄 가격 급등, 비축량 적어 공급 난항 
SK하이닉스 2030년 '자율형 팹' 구축,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
글로벌 투자심리 6개월 이래 '최악' 수준, BofA "증시 저점은 아직 안 왔다"
유럽연합 에너지 위기에 배출권 공급량 확대 검토, 산업계 부담 줄일 목적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중국 견제, 미국 하원서 "외국산 로봇 위험" 경고
삼성전자 추총서 부회장 전영현 "시총 1천조 돌파, 원스톱 설루션으로 AI 주도권 확보"
티웨이항공 중동사태 여파에 '비상경영' 돌입, 4월부터 유류할증료 3배 인상
2월 취업자 수 23만4천 명 늘어, 청년 실업률은 5년 만에 최고치
구글 AI 기반 폐기물 설루션 기업과 협력 체결, 탄소 제거·순환경제 실천
삼성전기 주총서 대표 장덕현 "AI서버·전장·휴머노이드로 사업구조 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